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임대차 3법은 집이 사람 사는 곳이라는 사회적 합의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 방안 브리핑에서 새로 전셋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께는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새 임대차법 시행 전에 57%였던 전·월세 계약 갱신율이 지난달 66%까지 높아졌고, 전세대출 공적 보증 갱신 건수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전세 공급은 이번 대책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며 머지않아 호텔이 리모델링을 통해 저렴한 임대료의 질 좋은 1인 가구 주택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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