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전세난 송구...임대차 3법은 소중한 성과" / YTN

2020-11-19 2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대차 3법으로 10명 중 7명이 걱정 없이 살던 집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사회적 합의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셋집을 구하느라 어려움을 겪는 국민께는 송구하다고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 대책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새로 전셋집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전세 문제는 거시경제 여건, 가구 분화, 매매시장 안정 조치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결과입니다. 법 시행 전에 57.2%였던 전·월세 계약 갱신율은 10월에는 66.2%까지 높아졌습니다. 10명 중 7명은 전·월세값 급증에 대한 걱정 없이 살던 집에 계속 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대차 3법은 '집이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사회적 합의로 이룬 소중한 성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111918084909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