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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한미일 안보컨트롤 타워들이 함께 한반도 정세를 점검했습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북미 대화 노력이 조기에 재개돼야 한다"며, 미 대통령이 정해지면 곧바로 비핵화가 협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한미일 3국 안보컨트롤타워가 3자 화상 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3자 협의를 한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미 대선과 관계없이 외교안보 협력이 공백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서 실장은 특히 "미 대선이 종료된 만큼, 북미 대화 노력이 조기에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안보실장들은 남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대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