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선거법 무죄는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1심에서 유죄로 판결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또, 과거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많은 공격이 있었다면서 문 대통령의 사과와 입장표명을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 지사가 법정구속은 면했지만, 불법 행위들은 모두 인정됐다면서 이제라도 국민 앞에 사죄하고, 지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연아[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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