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수험생 3주전부터 지정병원서 수능 준비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수능 3주 전부터 지역별 시험장소로 지정된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에 입원해 준비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오늘(3일) 발표한 수능 원활화 대책에서 확진자를 위한 안정적 수능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수험생들은 전국 110여개의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하고, 수능 당일 자차 이동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 구급차 등을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수능 당일 관공서와 기업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추고 대중교통은 등교 시간대 증차 편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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