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았던 사랑제일교회가 내일(1일)부터 예배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지난 29일로 교회 폐쇄처분이 해제됐다며 내일(1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가 다시 시작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회 측은 방역 수칙에 따라 전체 좌석 수의 30%만 입장할 수 있다면서 오전에 이뤄지는 2차례 예배에 400명씩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수도권 교인의 참석만 가능하다며, 면역이 약한 어린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노인도 한동안 온라인 예배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사랑제일교회 교인 등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서울 성북구청은 시설 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행정 지침을 유지하기 어렵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점 등을 고려해 지난 29일 오전 시설 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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