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잇따른 방역 수칙 위반으로 영업 중단 명령 등을 받았던 사랑제일교회가 또다시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오늘 오전 11시, 예정됐던 본 예배를 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거리 두기 4단계에서는 20명 미만이면 대면 예배가 가능하지만, 방역 수칙 위반 전력이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대면 예배 허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성북구와 경찰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이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차례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교회 측 변호인단의 제지로 실패했고 물리적 충돌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4단계 격상 이후 대면 예배를 강행해 열흘간 운영 중단 명령을 받았고, 이후에도 대면 예배를 진행하자 서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설 폐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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