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일제 진단검사가 내일 시작됩니다.
검사 대상은 시설 종사자 13만 명,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용자 3만 명입니다.
입원환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각 시도별 검사 일정은 다른데 정부는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수도권과 부산 등지에서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정신 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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