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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한반도에서 외교 증진 계속할 건설적 방안 논의"

2020-09-28 0

비건 "한반도에서 외교 증진 계속할 건설적 방안 논의"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현지시간 28일 "한반도에서 외교 증진을 계속할 건설적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협의한 뒤 취재진과 만나 북한의 한국 공무원 사살 사건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이 본부장에게 "오늘 논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아주 감사드린다"면서도 북한의 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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