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연휴 거리두기 참여해달라" / YTN

2020-09-26 1

정부는 가을철 유행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석 특별 방역기간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했다며 전국적 감염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추석 연휴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확진자는 여전히 백 명을 오르내리고 요양시설과 병원,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귀성이나 여행 대신 집에 머무르면서 외식이나 여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밀집될 위험이 있다며,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나, 좌석 띄어앉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비수도권은 귀성객이나 여행객들이 다중시설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클럽 등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시설의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주말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참여해주고, 추석 준비로 마트나 백화점, 전통시장을 방문할 때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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