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백신 효능 50% 그칠수도…공공보건 사수해야"
앤서니 파우치 미국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효능이 50%에 그칠 수도 있다고 미 브라운대 온라인 세미나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75% 이상이 됐으면 좋겠지만 98%에 이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이는 공공보건 대응책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 개발 선두권에 있는 모더나의 백신 연구가 올해 11월 또는 12월 최종 데이터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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