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 두번째 회동…차세대 이동수단 협력 모색

이재용·정의선 두번째 회동…차세대 이동수단 협력 모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두 번째 회동했습니다.

두 사람을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은 오늘(21일) 오전 현대차 연구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차와 수소전기차를 시승했습니다.

이들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드론택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이재용 부회장의 답방 형태로, 앞서 5월에는 정 수석부회장이 삼성SDI를 방문해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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