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채무 증가 속도와 관련해 3년 뒤라면 1,000조 원대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래통합당이 주장하는 국가채무 1,000조 원 도달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세수 증가와 세출 증가 규모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며 정부의 정책 의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코로나19 위기가 우려돼 대응이 필요할 때는 재정이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도, 내년까지는 재정 지출을 지금처럼 갈 수 있겠지만, 그 이후는 지금처럼 가기엔 부담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62921530202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