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추경 늦을수록 국민 고통...국민과 기업, 대단히 유감" / YTN

2020-06-23 3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 예산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국민의 고통이 커진다며 국회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그제 대변인을 통해 이달 3차 추경 통과를 위한 비상한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직접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당부한 건데요,

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20일째 착수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국민들과 기업들로서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입니다. 추경안 처리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국민들의 고통이 커질 것입니다. 고용 충격으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잃을 위험에 처해있는 국민들, 자금난을 겪으며 도산 위기에 처한 중소 상공인들과 기업들, 경제위기로 더욱 힘겨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실기하지 않는 지원이 절실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민생과 직결된 사안은 어떤 이유에서건 지체돼서는 안 됩니다. 추경안 처리는 다른 무엇보다도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절실하고 시급한 일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국회가 지혜를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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