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직사회가 긴장을 잃지 않고 도덕성과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법무부와 검찰 등 반부패 관계 부처 장관을 포함해 36명이 참석한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마무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집권 초기에는 공직사회가 긴장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긴장이 느슨해지며 부패 행위가 일어나는 일이 과거에는 되풀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전화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재난 문자 메시지처럼 요즘 통용되는 수법을 알려주는 경보 발령 대책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법적으로 노동자 지위가 인정되지 않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대책도 강구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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