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3단계 임상시험 지원"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코로나19 백신의 세번째 단계 임상시험이 다음 달 시작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제약사 세 곳의 코로나19 임상시험 백신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세번째 단계 임상시험은 백신의 안정성과 효능을 최종 점검하는 것으로, 해당 백신이 이를 통과하면 바로 시판에 들어갑니다.
파우치 소장은 "초여름이면 적어도 하나 이상의 백신 후보가 진전된 단계에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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