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미국 내 임상시험 시작"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미국 내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국 내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백신 후보물질 투여를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지난달 말 임상시험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00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최소 8개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이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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