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염원과 희생 위에 서 있다며, 독립의 역사를 바로 알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항일 독립 운동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에 더 세심하게 예우하겠다면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모셔오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가 연 오늘 기념식에서는 항일 독립 운동 최초의 승리였던 봉오동전투 승리의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었던 홍범도 장군의 '대한독립군 유고문'이 뮤지컬 형식으로 낭독됐고, 봉오동전투 참여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봉오동 전투 영웅들에게 바치는 감사편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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