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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김동엽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주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말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이후 처음으로 다시 핵 억제력을 거론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문가 연결해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김동엽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연결돼있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김동엽]
안녕하십니까?
김정은 위원장이 5개월여 만에 당 확대회의를 열었어요. 회의에서는 조직문제, 인사문제가 있었고 여기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하는데 올 들어 공식매체에서 이 발언을 언급한 게 처음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동엽]
핵전쟁억지력, 자신들이 핵무기라든가 이런 것을 얘기한 게 아니라 핵전쟁억지력이라는 단어를 이미 지난해 말 전원회의에서도 사용했습니다. 사용을 했습니다.
물론 이번에 처음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지만 일단 자신들이 핵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니까 자기가 남을 핵으로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핵전쟁억지력이라는 건 미국이 자신들을 핵으로 위협하고 있고 그러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걸 자신들이 핵이든지 전략무기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조치를 통해서 그 핵위협에서 벗어나고 전쟁을 막고 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자신들의 정당성, 군사적인 것들을 증강시키고 핵무기를 계속 가지고 있는.
그러니까 전략무기를 계속 개발하고 재래식무기까지 계속 개발하고 있는 것들의 어떤 정당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정면돌파전, 경제으로 가는 정면돌파전에 있어서 안보적인 측면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또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정신적 무장 이런 측면을 하기 위해서 전쟁억지력이라는 단어를 계속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핵전쟁억지력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북한이 또 포병의 화력타격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중대한 조치들을 취했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 중대한 조치가 어떤 내용일까요?
[김동엽]
아마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핵과 관련한 전략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특히 지난 하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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