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원구성...주요 상임위 샅바싸움 시동 / YTN

2020-05-13 5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 미래통합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대 국회. 다음 주 마지막 본회의가 열립니다. 오늘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첫 회동을 가지는데요. 20대 국회 유종의 미를 거두고 21대 국회 첫발을 잘 뗄 수 있을지 여야 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주호영 원내대표 이제 복귀는 하신 거죠?

[성일종]
아직 복귀를 못하셨죠. 어제 상을 치르셨기 때문에 아마 내일 정도 복귀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아마 신임 원내대표들의 첫 회동이 있을 것으로 오전에는 전해졌었는데 조금 전 YTN 기자하고의 통화에서 내일쯤 예정을 한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성일종]
오늘 여야 대표가 만날 것 같지는 않고요. 또 위로와 그리고 조문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아마 내일쯤 원내대표가 자연스럽게 만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주 내에 본회의 개최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고 다음 주 일정 합의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지금 20대 국회 남은 한 일이 굉장히 많이 남아 있죠?

[박주민]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20대 국회가 여러 가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법 성과라는 측면에서 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여전히 처리돼야 할 법들이 많고요. 그래서 저희 당은 어떻게든 20대 국회에서 한번 더 법안 처리를 해야 된다, 그런 입장을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큰 문제 없을까요? 잘 협의가 될까요?

[박주민]
주호영 원내대표님, 그때 상가에서 만나뵀을 때 저희 원내대표가. 어느 정도 대략적으로는 입법을 위한 본회의를 여는 데 동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큰 문제 없이 열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성일종]
저희 당도 민생과 관련된 법들은 지체할 것 없이 빨리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또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법사위에 통과돼 있는 법안이 약 100여 개 정도의 법안이 있으니까 이거는 본회의를 열게 되면 여야가 쉽게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일단 여야 원내대표의 첫 만남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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