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방역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감염병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체계를 구축을 통해 방역 1등 국가로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도를 도입하고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 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겠다며, 국회의 동의와 협조도 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올해 가을이나 겨울로 예상되는 2차 대유행에 대비하려면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정윤 [jyhca@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51013132083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