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금메달보다 금배지...국가대표 정치인 위해 노력" / YTN

2020-04-28 8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 당선인이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에 출연했습니다.

국가대표에서 국민대표로, 이제는 '우리 정치 최고의 순간'을 만들겠다는 임 당선인의 각오, 직접 들어보시죠.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당선인]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그 다음 날부터는 제가 쉴 수가 있어요. 그런데 금배지는 당선됐는데 쉴 시간이 없더라고요.

금메달은 잠깐이지만 금배지는 국민을 상대로 임오경의 진가를 보여줘야 하는 거기 때문에 금배지가 더 훌륭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라는 것은 임오경만이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인 것 같아요. 그래서 국가대표 임오경이었다면 이제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정치인 임오경이 되기 위해서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한 계단, 한 계단 노력하면 꼭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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