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가 남북관계 개선과 동북아 긴장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시 주석을 평창 올림픽에 공식 초청했으며, 시 주석은 이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만약 참석할 수 없으면 반드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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