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질본의 청 승격'은 여당 총선 공약이라는 민주당 정춘숙 의원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어 조직개편은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이를 원-포인트로 할 수 있지만 집권 후반기를 위해 정부조직개편을 검토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은경 본부장 등 질본 공직자에게 보너스를 주고 싶은 심정인데, 공무원 보수체계가 유연하지 못하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해 공직자들이 연가를 100% 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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