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긍정적 숫자, 오해 안 돼...방심하면 폭발" / YTN

2020-04-12 0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등 여러 수치가 긍정적이지만 이것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도 좋다는 신호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 모두발언,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지금의 긍정적 숫자는 국민께서 지난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실천해 주신 덕분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이것을 일상생활로 돌아가도 좋다는 신호로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는 자신도 모르는, 조용한 전파자들 속에 숨어서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방심하면 코로나19가 다시 폭발적으로 번지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사전투표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수요일 투표일까지 보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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