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2.5단계 긍정적 신호...단계조정, 마지막 카드" / YTN

2020-12-21 1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3단계 상향 조정은 마지막 카드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양병원과 스키장 등 감염취약 시설 등에 대해서는 특단의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한 지 오늘로 2주가 흘렀습니다. 확진자 수가 당장은 줄지 않고 있지만 휴대폰과 교통 이동량, 카드매출이 감소세에 있고 공격적 진단검사로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도 점차 줄어드는 긍정적 신호도 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한 대대적인 선제검사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그 효과가 조금씩 확인돼 가는 상황입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치밀하게 준비하되 마지막 카드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최근 감염 취약 시설로 확인된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스키장 등에 대해서는 특단의 방역대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에 늘어나는 모임·파티, 종교행사, 관광·여행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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