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제주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는 것이 도리이지만,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방역을 풀고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제주 방문을 자제해 주고 건강한 사람도 여행 중 증상이 발견되면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증상을 숨기는 경우에는 모든 행정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다음 달 5일 어린이날까지 제주에 17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재형[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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