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부활절 앞두고 대면 집회 최대한 자제 당부 / YTN

2020-04-10 7

정세균 국무총리는 부활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단계가 아니라며 대면 집회를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말 부활절을 맞아 작게나마 집회를 계획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이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라며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기서 느슨해진다면 나중에 감당할 수 없는 사회적 비용과 고통을 대가로 치를 수도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그동안 종교계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면서 부활절 대면 집회 역시 최대한 자제해 줄 것과 집회를 열더라도 방역 준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41009323262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