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올해 생활밀착 업종 갑질·독과점 집중 감시 / YTN

2020-03-05 4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온라인쇼핑과 해외 직접구매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관련된 독과점과 소비자 피해 등을 막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올해는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신흥 시장인 온라인쇼핑과, 포털 사이트처럼 쇼핑을 중개하는 플랫폼 업체에 대해서도 하도급 횡포와 독과점, 소비자 피해를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정위는 해외 직접구매에 대한 소비자 피해에도 관계부처 합동 감시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정보 제공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대기업집단의 경제력 남용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공시 제도를 손질하고, 총수 2·3세의 지분율이 높은 회사의 내부거래 현황 등도 공개·분석할 방침입니다.

김평정[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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