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에서 나온 세 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천시는 문원동에 거주하는 30대 A 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16일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예배를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신천지에서 받은 명단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 씨를 검사한 뒤 어제(29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면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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