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신천지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방역 당국에 협조하라면서, 통제를 벗어나면 감당 못 할 후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31번 확진자의 예배 동석자 가운데 4백여 명이 연락 두절이고 추적조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구 지역이 특정 종교단체를 통한 전파로 지역사회 확산 상황에 진입했다며, 방역 당국은 법적·행정수단을 총동원해 철저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정부와 민주당은 대구·경북 시민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불안을 자극하는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말고 예방수칙을 지키며 코로나 종식까지 힘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22110363248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