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中 대사 "한국 조치, 평가하지 않겠다" / YTN

2020-02-04 6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 우리 정부의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해서 많이 평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싱 대사는 오늘 서울에 있는 중국대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과 교역 등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 근거에 따르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싱 대사는 또, 중국 정부가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중이고 국제보건 규칙보다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스와 메르스 사태 때 고위급 방문이 서로 이뤄졌던 것을 상기하며 우리나라와 중국이 운명공동체이고 역지사지를 했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달로 예정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이 연기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외교 당국 사이에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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