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정세균 총리, 소통·타협 정치의 적임자" / YTN

2020-01-14 0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인 제46대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세균 총리가 야당과 소통하고 타협하는 정치를 보여줄 적임자라면서 기대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지금 우리의 정치 상황 속에서 총리님만한 적임자가 없고 또 제가 총리님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가치가 삼권분립에 대한 논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국회가 서로 다투면서도 대화하고 타협하고 그런 정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지금 국회는 오히려 막무가내로 서로 싸우기만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그런 역기능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와도 대화 소통하고, 야당과도 대화 소통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정치, 또 서로 타협해 나가는 정치를 이끄시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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