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친환경차를 수출하는 평택·당진항을 찾았습니다.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오늘 친환경차 수출은 세계 최고의 기술로 이룩한 성과여서 더욱 값집니다. 우리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차 전비도 달성했습니다. 또 한 가지 자랑할만한 일은 상생의 힘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차를 탄생시켰다는 사실입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면서 세계 최고의 친환경차 생산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와 무역 여건은 작년보다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12월에 그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수출지표를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혁신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우리는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시작합니다. 친환경차 수출에서 시작된 상생 도약의 기운이 2020년 새해 우리 경제에 커다란 활력이 될 것입니다. 협력하는 것이 세계 최고가 되는 길이며 함께 도전하고 서로 응원하는 우리 국민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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