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토론토로 출국...메디컬테스트 뒤 정식 기자회견 / YTN

2019-12-25 7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5일) 오전, 아내 배지현 씨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캐나다 토론토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에 도착하는 대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통과하면 현지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류현진은 앞서 지난 23일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 한화 9백30억 원에 입단을 합의했습니다.

정식 계약을 완료하면 류현진은 2001년 박찬호가 텍사스와 맺은 5년 6천5백만 달러를 넘어 한국인 투수 최대 규모 계약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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