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정부 검정을 통과해 내년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8종의 역사 교과서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좌 편향된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 농성장에서 가진 역사교과서 긴급진단 토론회에서 왜곡의 정도가 선을 넘었다며, 역사교과서를 정권의 홍보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도 종북 교과서이자 여당의 홍보 책자에 불과하다며 아이들 머릿속에 좌파 이념만 일방적으로 주입하려는 시도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곡 교과서로 학생들을 오염시키고 선거연령까지 18살로 낮추면 고등학교는 완전히 정치판, 난장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2215211574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