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국민 300명의 질문에 대해 개별 답변서를 보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과의 대화에서 시간이 부족해 질문 기회를 얻지 못한 참석자가 많아 개별 서신을 통해 국민 질문에 답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답변서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10년 단위로 실시하는 정신건강 검진주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내용과 어르신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는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청와대는 국민 300명의 질문을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주택·의료 등 복지 분야 56건, 주 52시간 등 노동 일자리 분야 53건, 대입 정시확대 등 교육 분야 내용 41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과의 대화 참여 신청을 통해 접수된 만6천여 개의 질문도 따로 모아 올해 말까지 청와대 누리망을 통해 답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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