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와 울산 고래고기 사건,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사망 등을 3대 의혹으로 규정하고, 검·경 합동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신뢰를 위해서라도 수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검찰의 단독 수사는 선택적, 정치적 수사, '제 식구 감싸기' 수사 의혹을 말끔히 털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검경은 한치의 사심도 없이 함께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야 하며, 만약 정치적 의도가 의심되면 민주당은 특검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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