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측에 내년 총선 무렵 북미회담을 하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해 논란을 빚고 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보여주기식 북미회담을 하지 말라는 의미였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선 북미 정상회담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그저 문재인 정권의 선거운동에 동원된 것 아니냐는 뜻에서 미국 측에 말은 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번에도 총선 직전 북풍 여론몰이를 하려고 미국을 꾀어볼 심산이었을 문재인 정권이 꼼수 부리다 허를 찔리자 적반하장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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