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 관련 재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가 파행되는 상황에서 없는 상상력도 만들 때라면서 여야 4당이 수의 정치를 통해 제1야당을 찍어누른다면 국회는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의 선거법 개정안 표결 처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회 선진화법에 180일로 기한을 정한 것은 여야가 충분히 합의하라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여야 원내대표 원포인트 회동 제안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틀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2610572222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