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계는 무의미하고 혁신에는 국경이 없다면서 스타트업 정책도 국가 간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스타트업 서밋에서 아세안이 가는 스타트업의 길에 한국이 동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국가들의 유니콘 기업과 스타트업을 언급하면서 아세안 10개국에서 혁신과 기회, 희망을 보았다고 평가하고 세계 경제를 선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유니콘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한·아세안이 하나가 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스타트업 엑스포를 연례행사로 만들고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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