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모든 수사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하고,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이번 수사에 국가가 가진 모든 행정력과 수사력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국민을 실망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 차원에서 합동조사단이 광범위한 조사를 하고 있지만, 조사를 먼저하고 수사는 뒤에 할 필요가 없다면서, 국가수사본부가 발 빠르게 수사하고 합조단은 조사 결과를 그때그때 국수본에 넘기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도 수사 기법이나 방향을 잡기 위한 경찰과의 유기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검찰과 경찰이 보다 긴밀하게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LH 투기 의혹 사건은 검-경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첫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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