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간 양쪽이 모두 공언했던 대로 연내에 실무협상을 거쳐서 정상회담을 하려는 시도와 노력이 지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 남북관계도 훨씬 더 여지가 생겨날 것이라며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와 관련해서도 준비의 기간만 잘 넘긴다면 그 뒤엔 빠르게 복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화가 아직 많이 성공한 것은 아니라면서 우리는 반드시 현재의 대화 국면을 성공시켜서 평화가 다시 무너지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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