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은 유승민 의원의 뒤를 이어 오늘부터 오신환 원내대표가 변혁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 오전 간담회에서 변혁의 1막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유의동, 권은희 신당기획단장과 오신환 신임 대표가 새로운 정치적 결사체를 잘 설명하면 국민들이 마음을 열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신임 대표는 어느 정도 세대교체가 이뤄진 것으로 본다며 새로 선임된 젊은 신당 기획단원들과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뚜벅뚜벅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수통합 논의와 관련해 권은희 신당기획단장은 자유한국당 통합추진단과의 논의에는 당연히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람을 정해서 공식적으로, 또 공개적으로 대화를 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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