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혁 세월호 특별수사단장 "백서 쓰는 심정으로 철저히 수사" / YTN

2019-11-11 3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은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임 단장은 오늘(11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수사단 출범과 관련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와 같이 이번 수사가 마지막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단장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등에서 수사 의뢰한 사건과 향후 고발되거나 수사를 요청받는 사건까지 검토해 수사 방향이나 주안점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세월호 유가족이나 특조위 관계자들과도 당연히 소통하고 협력할 부분은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수사와 처벌을 전제로 하지 않은 조사까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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