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을 거듭 강조하면서도, 정치적 중립성은 상당 수준 이뤄졌다고 평가했는데요.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총장이 나와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43초)
[문재인 / 대통령]
검찰은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서는 상당수준 이루었다고 판단합니다. 이제 국민들이 요구하는 그 이후의, 그 다음 단계의 개혁에 대해서도 부응해주길 바랍니다.
"이제부터의 과제는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어느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패에 엄정히 대응하면서도 수사와 기소과정에서 인권과 민주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정착시켜주기 바랍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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