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창설 41주년..."피로 맺은 한미동맹 영원할 것" / YTN

2019-11-07 5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41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피로 맺은 한미동맹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영원히 계속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기지에서 열린 한미연합사 창설 41주년 기념식에 보낸 축전에서, 한미가 공유하는 핵심가치는 무궁히 빛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는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 정부의 여정도 한미동맹이 뒷받침해줘서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 사령관도 기념사에서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외교 노력에 기대감을 가지면서도 경각심을 갖고 준비·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사는 앞서 한미 양국이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권 전환'에 합의함에 따라, 향후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맡는 미래연합사 체제로의 지휘구조 재편을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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