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에 아직 많은 고비가 남았지만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아시아-태평양 통신사기구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는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로 가는 출발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냐는 류 쓰양 중국 신화통신 수석부사장의 질문에 자유무역의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RCEP 최종 타결은 자유무역을 복원하고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는 베트남과 태국 통신사 대표에게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는 하나의 아시아로 가는 디딤돌이 될 거라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가짜뉴스나 허위 정보는 저널리즘의 신뢰성을 약화시키고 언론의 공정성과 자유를 해친다고 생각한다며 통신사 기구에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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