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 박근혜 "성탄절, 따뜻한 사회 되었으면 한다"

2019-11-04 0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사흘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박 당선인은 서울 관악구 난향동 '난곡 사랑의 집'을 방문해 무료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들에게 나눠 주는등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섰다.

박 당선인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들은 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잘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 딸 세 명을 둔 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렇게 현장에 오니까 제일 필요한 부분에 대해 듣게 된다"면서 "제가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외쳤다. 민생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국민 여러분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살맛이 난다'는 말씀을 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탄절을 맞이해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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