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실무협상과 3차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가장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3 정상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다행히 북미 정상 간 신뢰는 여전하고, 대화를 이어가려는 의지도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오랜 적대를 해소하는 일이 쉬울 리 없다면서도, 비무장지대 유해 발굴,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등을 언급하며 아세안의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위에서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국가로 동북아와 아세안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겠다면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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